[게시판] 지구촌동포연대, 사할린동포에 '음력 달력' 선물
▲ 지구촌동포연대(KIN)는 러시아 사할린 거주 한인들을 위한 음력이 표기된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1천600부를 제작해 21일부터 현지 배포를 시작했다.
한민족 고유의 풍속을 지켜온 사할린 한인들을 위해 러시아 달력에 한국의 명절, 농사, 손 없는 날 등 음력 날짜를 표기한 달력으로 제작비는 온라인을 통해 모금했고, 운송비 등은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KIN은 내년 초에 사할린을 각 지역을 방문해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환경변화와 고충 파악에도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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