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정착 돕는 '한국생활 안내서' 13개 국어로 배포
다문화가족 정착 돕는 '한국생활 안내서' 13개 국어로 배포
  • 이상서
  • 승인 2022.09.01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가족 정착 돕는 '한국생활 안내서' 13개 국어로 배포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다문화가족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우리 사회 정착을 위한 '한국 생활 안내 전자도서'(e북)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13개 국어로 제공되는 안내서에는 다문화가족과 이주민 등이 실생활에서 알아야 할 정보와 한국 문화 특성, 자녀 교육, 각종 사회보장 제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 이용 방법이나, 취업 지원 신청 등에 관한 정보도 있다.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6개 언어로 음성 지원 서비스도 지원된다.

안내서는 다문화가족 포털 다누리(www.liveinkorea.kr)나 한국생활안내(www.krguide.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shlamazel@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