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TV, 제작총괄대표에 박태호 전 MBN 제작본부장
다문화TV, 제작총괄대표에 박태호 전 MBN 제작본부장
  • 이상서
  • 승인 2022.05.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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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TV, 제작총괄대표에 박태호 전 MBN 제작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공익채널 다문화TV는 25일 제작총괄대표에 박태호 전 MBN 제작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내달 1일 부임하는 박 전 본부장은 1984년 KBS에 PD로 입사해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 '전국노래자랑', '미녀들의 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열린음악회' 등을 기획·제작했다.

이밖에 '뉴욕 코리아 페스티벌'과 'LA 코리아 페스티벌'을 연출해 한국 문화를 지구촌에 알렸다.

2019년부터는 MBN 제작본부장으로 일하면서 '보이스 퀸', '보이스 트롯' 등을 기획했다.

박태호 신임 제작총괄대표는 "국내 유일한 다문화 전문 채널의 위상에 걸맞은 공공성과 경쟁력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한국의 다문화 사회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TV는 유튜브와 올레tv 158번, Btv 286번, 유플러스tv 254번, 스카이라이프 190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태호 다문화TV 제작총괄대표(오른쪽)와 장영선 다문화TV 대표. [다문화TV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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