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습득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모집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는 국내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와 다문화 사회적 기업 아시안허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5개 국어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다문화 가정의 7∼10세 자녀는 이메일(pr@asianhub.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는 ☎ 070-8676-3028.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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