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한인회에 마스크 2만장·산소호흡기 4대 전달
남아공 한인회에 마스크 2만장·산소호흡기 4대 전달
  • 김성진
  • 승인 2021.12.13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아공 한인회에 마스크 2만장·산소호흡기 4대 전달

'오미크론 확산' 남아공 한인회 등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13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우리 정부의 긴급재난 구호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박철주 주남아공 대사, 그 오른쪽이 손춘권 남아공 한인회장이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12.13 photo@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인회와 한글학교에 마스크 2만 장과 간이 산소호흡기 4대 등이 전달됐다고 주남아공 한국대사관(대사 박철주)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사관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남아공에 있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방역 물품 기증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가 마련한 이번 긴급재난 구호물품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 파동의 진앙지로 꼽히는 수도권 하우텡주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지급된다.

sungjin@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