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8일 '한국 아동 삶의 질과 행복' 심포지엄 개최
세이브더칠드런, 8일 '한국 아동 삶의 질과 행복' 심포지엄 개최
  • 이상서
  • 승인 2021.1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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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35개국에 사는 아동 삶의 질 지수 비교

세이브더칠드런, 8일 '한국 아동 삶의 질과 행복' 심포지엄 개최

지구촌 35개국에 사는 아동 삶의 질 지수 비교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 아동이 누리는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를 통해 본 한국 아동의 삶의 질과 행복' 심포지엄이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다.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5회째 이어진 관련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세이브더칠드런 대학생 아동권리 옹호 서포터즈 그룹인 '영세이버' 소속 박정은 씨가 축사를 맡는다.

유조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를 통해 본 지난 10년간 아동 삶의 질과 행복 변화'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 심수진 통계청 통계개발원 사무관, 하창원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인권과 조사관, 강미경 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본부 본부장, 강미정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부 부장이 참석해 '아동 지표 운동을 통한 아동 정책의 발전: 성과와 한계, 그리고 발전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2013년부터 2년마다 열린 심포지엄은 지구촌 35개국에 사는 아동 삶의 질 지수를 비교하고, 국내 17개 시·도별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에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해 왔다.

참가 희망자는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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