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유학생 지원 맞손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 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에 사는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각적인 교류사업 및 지역 적응 사업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울산과학대 이연주 국제교류원장과 서용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장, 박유리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울산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은 1천500여 명으로, 이 중 울산과학대 소속 유학생은 25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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