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꽃보다 마리나 - 1부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루마니아에서 온 마리나 씨!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반해 한국어를 배우며 한글의 매력에 푹 빠져 한국행을 결심했다.
그리고 운명처럼 다가온 인생의 단짝, 지후 씨를 만나며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는데~
부부에게 또 다른 가족이 있다! 바로 반려견 라일라다.
루마니아에서부터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마리나 씨는
2년 전, 길에 버려진 채로 구조된 라일라는 입양하며 세 식구가 됐다.
어떤 상처를 가졌는지 모르지만, 낯선 사람을 무서워하는 라일라.
역시나 처음 만난 제작진을 경계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라일라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어느덧 한국살이 10년 차가 된 마리나 씨.
그녀는 남편과 함께 경기도 동탄에서 영어 소그룹 과외를 하고 있다.
외모도 웃는 모습도 꼭 닮았지만, 성격도, 취향도, 수업 스타일도 완전히 다르다는 부부!
루마니아에서 온 마리나 씨의 즐거운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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