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한일 부부의 달콤살벌한 귀농일기 - 5부

경기도 포천에서 쌀과 단호박 농사를 짓는 한일 부부, 대진 씨와 아유미 씨!

매일 논과 밭을 누비던 그녀가 오늘은 홀로 포천에 있는 허브 테마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여러 사람과 파란 단체복을 맞춰 입고, 허브 체험을 즐기기까지~

활기 넘치는 모임의 정체는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지부의 연찬회!

아유미 씨도 포천의 농업을 이끄는 여성농업인으로서 매년 참석하고 있다는데요.

농업 선배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친목도 도모는 물론,

남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인생 조언(?)까지 들을 수 있는 모임이라고~

며칠 후, 농촌을 떠나 바닷가로 향한 아유미 씨네 가족!

아유미 씨의 다이어트 성공 축하 겸, 두 딸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난 것인데요.

소문 듣고 찾아온 갈매기들에게 새우 과자도 주고, 물수제비 대결까지~

회를 좋아하는 아유미 씨와 산낙지를 먹고 싶어 했던 첫째 윤아를 위해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싱싱한 낙지탕탕이가 나오고~ 난생처음 꿈틀대는 산낙지를 접한 아이들의 반응은?

한일 부부의 달콤살벌한 귀농일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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