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딸부잣집 원더우먼! 우즈벡 딜노자 - 4부

친구 같은 엄마이자 애교 만점 아내, 똑 부러지는 며느리!

그리고 국어국문과 4학년 대학생, 여행 프로그램 리포터까지 수많은 타이틀을 가진 원더우먼!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지 15년째라는 딜노자 씨입니다.

황금 같은 휴일을 맞아 나들이 갈 준비를 하는 딜노자 씨 가족.

막내 해연이는 시아버지에게 맡기고 가려 했건만, 눈치 백단 해연이의 저항이 만만치 않고~

결국 하나도, 둘도 아닌 아이 넷을 데리고 전주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딜노자 씨 가족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한복 대여점!

꼭 한 번은 딸들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싶었다는데요.

각자 입고 싶은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에 딱 어울리는 공주님들로 변신한 다섯 여자들!

상익 씨가 운전하는 전동 관람차를 타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아 나서는데~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지만, 셔터만 누르면 4단 분리되는 아이들...

엄마 마음대로 따라주진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인 것만으로도 딜노자 씨는 행복합니다.

4명의 아이 덕분에 기쁨도 4배라는 원더우먼 딜노자 씨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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