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청소년 세계문화 체험·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6∼7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이라는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과 연계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자 VR 전문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공공외교 전문가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내 KF 글로벌센터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같은 건물에 있는 KF 갤러리와 KF XR 갤러리도 둘러보게 된다.
지난 2일 첫 참가팀으로 서울 고명중학교 학생 27명이 방문해 VR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7개 팀이 추가로 KF 글로벌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https://www.ggoomgil.go.kr/)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상세 문의는 전자우편(visit@kf.or.kr)으로 하면 된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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