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서 마인드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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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에서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마인드 교육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와 면담하며 마인드 교육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타노 총리는 "투발루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고, IYF 측은 투발루에서의 활동과 마인드 교육 계획을 설명했다.
IYF 측은 박 목사가 나타노 총리와의 면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도 요청했다고 전했다.
IYF 측은 올해 하반기에 마인드 교육 시범학교 운영과 전문교사 양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력을 위해 투발루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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