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진흥위한 '#두유노클럽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한국학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두유노(Do you know)클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유노클럽'이란 세계 각지에서 유행하는 한국의 인물, 문화, 의복, 음식 등을 가리키는 용어다. 올림픽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스포츠 스타나 국가의 위상을 높인 김연아·손흥민·봉준호, 오징어게임 등에 대해 외국인에게 '000을 아느냐(Do you know)'라고 하든가 또는 온라인상에서 '000을 두유노클럽에 가입시키자'라는 표현이 쏟아지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한국의 K-의식주가 포함된 사진을 찍고, 이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참가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두유노클럽'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라는 해시태그 2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웹 포스터 내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링크에 접수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은 7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모바일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ks.ac.kr)를 참조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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