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최적 입지는 인천"…라오스 한인회 지지 선언
"재외동포청 최적 입지는 인천"…라오스 한인회 지지 선언
  • 최은지
  • 승인 2023.03.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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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최적 입지는 인천"…라오스 한인회 지지 선언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출범식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라오스 한인회가 최근 인천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인회는 선언문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최적의 입지, 인프라, 역사적 상징성을 갖춘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한인은 2020년 12월 기준 1천502명으로 현지 교민 네크워킹 등 여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한 해외 한인 단체는 라오스 한인회를 포함해 유럽 한인총연합회,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하와이 교민단체 등 6곳이다.

정부는 그동안 재외동포재단이 수행해온 업무 등을 맡는 재외동포청을 올해 상반기 신설할 예정이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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