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역사 배워요"…독립기념관, 재외동포에 '독도 가족캠프'
독립기념관은 오는 6∼7월 2회에 걸쳐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6∼7월에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독도를 아시나요'라는 이름의 캠프로 여름 방학 기간에 모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가족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알리고 독립운동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6월 29∼30일과 7월 6∼7일로 나눠서 2회 개최하는 캠프로,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자녀가 포함된 가족으로 1가족당 최대 4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캠프마다 40명씩 선발하며 참가자에게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2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www.i815.or.k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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