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국내 주요도시서 4∼6월 한복 모델 선발대회
프랑스·국내 주요도시서 4∼6월 한복 모델 선발대회
  • 왕길환
  • 승인 2023.02.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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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국내 주요도시서 4∼6월 한복 모델 선발대회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 한복 모델선발대회 장면
[세계문화진흥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올해 한복 모델 선발대회는 4∼6월 프랑스와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세계문화진흥협회가 구성한 '2023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대전, 전주, 충주 등지에서 총 11차례 선발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대회에는 2010년 이전 출생한 국내외 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

본선에서 선발된 결선 진출자들은 7월 2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최종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결선에서 수상한 모델들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해외 대회 참여를 위한 항공과 숙박료 지원, 스페셜 한복 등을 부상으로 준다.

또 해외와 국내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공식 초청되고, 화보 촬영에도 참여한다.

특히 세계 각국 수교 기념 패션쇼와 '세계의상 페스티벌', '웨딩 한복 트렌드 쇼', '대한민국 드레스 쇼'에 모델로 활동한다.

올해 한복 모델 선발대회의 총연출과 총감독은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 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맡았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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