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설맞이 체험해요"…주일한국문화원 21일 전통문화 전수
도쿄 소재 주일한국문화원이 2022년 2월 1일 개최한 설날 체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한지공예를 배우고 있다. [주일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일한국문화원은 21일 도쿄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쿄 신주쿠(新宿)구 문화원 홀에서 열리는 행사로 한복 패치 공예 액자·한글 전각 도장 만들기, 한글 캘리그래피·자개·매듭 공예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설날 소개, 떡국 만들기, 설빔에 어울리는 댕기 머리·자개 공예·전통 떡 만들기 등을 소개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떡 만들기 체험 키트와 떡국떡을 증정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한국의 다양한 설맞이 문화를 전하기 위해 전통 공예·한식 전문가들을 강사로 섭외했다"고 소개했다.
오프라인 체험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nculture.jp/)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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