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노동재단, 성탄절 외국인 근로자 3쌍 합동결혼식
한국이주노동재단, 성탄절 외국인 근로자 3쌍 합동결혼식
  • 성도현
  • 승인 2022.12.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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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노동재단, 성탄절 외국인 근로자 3쌍 합동결혼식

2021년 성탄절 외국인 근로자 합동결혼식
[한국이주노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이주노동재단(이사장 안대환)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 광주시 문화예식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3쌍의 합동결혼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타이펄리(42)·훅쏘피아(36), 잔위쳇(38)·맘나위(37), 썸라이(34)·티다(30) 등 3쌍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이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성탄절 축하 행사를 즐긴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커뮤니티에서 문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이주노동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에게 무료로 합동결혼식을 열어주고 있다.

올해는 국제안전보건재단(이사장 이신숙)과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병원장 최문기)이 후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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