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혜리 등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44억원 후원
박경림·이혜리 등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44억원 후원
  • 성도현
  • 승인 2022.12.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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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혜리 등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44억원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연찬회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방송인 박경림, 배우 이혜리 등이 속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이 그간 국내외 아동 보호를 위해 44억 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0년 5월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을 발족했다. 기존에 3천만 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3년 이내에 후원을 약정한 기부자가 회원이다.

박경림과 이혜리를 비롯해 배우 황정음, 가수 김윤아·강다니엘,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 윤용혁 디에스 회장 등 75명이 속해 있다. 연령대는 26세부터 91세까지 다양하다.

아너스클럽 회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긴급 구호가 시급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아동 보호 사업에 동참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일에는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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