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 포럼 국회서 내달 1일 개최
동포재단,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 포럼 국회서 내달 1일 개최
  • 강성철
  • 승인 2022.11.2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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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차세대 모국 방문 사례 등 발표

동포재단,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 포럼 국회서 내달 1일 개최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차세대 모국 방문 사례 등 발표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재외동포재단은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회서 내달 1일 '재외동포 정책과 청소년 육성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 -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회에서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외동포 정책과 청소년 육성 방안'을 주제로 12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함께한다.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이스라엘 재외동포 정책·기구 및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 현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 정책 및 재외동포청 설립 후 차세대 육성 방향, 차세대 육성을 위한 양국 협업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임은정 공주대 한민족교육원장의 사회로 진행하는 토론에는 김경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원, 김용대 한국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최영철 성균관대 교수, 홍인화 고려인문사회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전 세계 유대계 청소년들을 매년 5만 명씩 모국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로 유대인 네트워크 사업이 활발하다"며 "이스라엘 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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