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글로벌한상드림, 장학금 2천만원 지원 약정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1일 글로벌한상드림과 '세계한상대회 장학금 지원 약정식'을 개최한다.
약정된 장학금은 2천만원이다.
장학금은 11월 3일 세계한상대회 폐회식에서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예체능 특기 우수자 20여 명에게 전달된다.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외 차세대 한민족 인재 양성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 사업을 목적으로 전 세계 한상들이 설립한 장학회다.
2017년부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청소년에게 '한상대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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