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 설립 방향·사회통합 세미나 30일 국회서 개최
이민청 설립 방향·사회통합 세미나 30일 국회서 개최
  • 이상서
  • 승인 2022.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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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설립 방향·사회통합 세미나 30일 국회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이민청 설립 방향과 외국인에 대한 국민 수용성 정책 등을 논의하는 '경제 활력 제고와 내·외국인의 사회통합 촉진' 세미나가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법무부와 이민정책연구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민 정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조정훈 의원이 개회사를,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이 축사를 한다.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외국인력 활용의 경제적 효과와 중장기 외국인력 수요 전망', '선·이주민 사회통합을 위한 과제: 이민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윤인진 한국이민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 팀장, 하경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원, 안톤 숄츠 독일방송 프리랜서 기자, 정영섭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사무국장 등이 '사회통합을 위한 이민자 유입·활용의 바람직한 정책'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참관 희망자는 현장에서 등록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민정책연구원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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