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축구대회 내달 1∼4일 합천서 열전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축구대회 내달 1∼4일 합천서 열전
  • 김동민
  • 승인 2022.09.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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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0개 팀 1천명 참석…김윤철 군수 "관광자원 알릴 기회"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축구대회 내달 1∼4일 합천서 열전

국내 40개 팀 1천명 참석…김윤철 군수 "관광자원 알릴 기회"

경남 합천군청
[합천군청 제공]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022년 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대회가 군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 및 군민체육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동포의 모국 방문을 통한 자긍심과 조국애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계한민족해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합천군이 후원한다.

미국 등 13개국의 해외동포 24개 팀과 국내 16개 팀 총 40개 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다.

군은 참가 선수단 대부분이 대회 중 합천에서 숙식을 해결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지역을 찾는 해외동포, 국내 팀에게 합천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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