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 ICC서 유미호건 여사·파친코 박소희 배우 등 발표
동포재단, 제주포럼서 '평화·공존 위한 한인 공공외교' 세미나
15일 제주 ICC서 유미호건 여사·파친코 박소희 배우 등 발표
재외동포재단이 15일 제주포럼에서 개최하는 공공외교 세미나 발표자. 좌측부터 유미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배우 박소희,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5일 제주포럼에서 '평화와 공존을 위한 글로벌 한인의 공공외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오전에 열리는 행사로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곤 이사장, 유미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재일동포 3세 배우 박소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참여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대에 대한민국의 국격 및 국익 향상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을 모색하는 세미나"라며 "거주국과 모국 간 상생뿐만 아니라 평화·공존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관심사에 대한 한인의 역할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제주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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