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질랜드서 한인청년 주류사회 진출 돕는 취업박람회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은 뉴질랜드에서 현지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한 '2022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OTRA 오클랜드무역관과 함께하는 행사로 오는 8일 오클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전자제품 체인점인 피비테크, 그랜드밀레니엄호텔, 오스템, 오뚝이, 거복식품 등 22개의 현지 기업과 한국기업 및 한인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1부에서 뉴질랜드 취업 환경과 입사 서류 및 면접 요령 등에 관한 멘토링 세미나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1대1 현장 미팅이 진행된다.
시민권자를 비롯해 영주권, 비즈니스 비자, 워킹홀리데이 비자 등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한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사전 신청 시 확실하게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trajobfair.co.nz)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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