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대상 서울 역사·문화 교육…28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국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라진 한양의 보물을 찾아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다문화 가족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게임을 통한 미션 체험과 유물을 기반으로 한 미술 활동 참여 등의 방식으로 8월 2일과 8월 6일에 진행된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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