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문화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내달 3일까지 접수
서울시, 다문화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내달 3일까지 접수
  • 이상서
  • 승인 2022.07.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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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내달 3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시는 국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학령기에 들어선 다문화 청소년의 비율이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해 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8월 6일에는 니하트 강남글로벌빌리지 센터장과 이경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각각 '진로 이해와 탐색',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달 13일에는 김다은 유튜버킴닥스 대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강연한다.

12세∼19세에 해당하는 다문화 청소년을 비롯해 일반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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