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 바이러스 박테리아 박람회서 한상대회 홍보관 운영
동포재단, 바이러스 박테리아 박람회서 한상대회 홍보관 운영
  • 왕길환
  • 승인 2022.07.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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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재단, 바이러스 박테리아 박람회서 한상대회 홍보관 운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18∼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ViBac 2022)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회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미래 성장산업으로 떠오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백신, 마이크로바이옴 등 연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첫 관련 산업박람회다. 10개국 25개 사 바이어와 80여 개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동포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국내 참가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한상대회의 특장점과 한상 네트워크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을 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이번 한상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시장 진출은 물론 우리의 바이오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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