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 당진발전본부, 발전소 주변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당진=연합뉴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4일 석문 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인 석문면에 사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 상생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교육' 개강식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당진발전본부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국어·수학 등의 맞춤형 학습과 케이팝(K-Pop) 댄스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부모들에게도 한국어능력시험 기초반·중급반 교육을 통해 한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학생의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등에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의 다문화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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