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이민정책 과제와 방향은'…내달 8일 포럼 개최
이민정책연구원·법무부·서울대 등 주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새 정부의 이민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 이민정책 포럼'이 내달 8일 오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열린다.
이민정책연구원과 법무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주최하는 행사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이민정책 재설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이 개회사를,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환영사를 한다.
축사는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과 정광호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한다.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이정우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이 각각 '새 정부의 이민정책 전담 조직 설치 방향과 전략', '지역경제 활력의 촉매로서 이민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최경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교수가 이진영 인하대 교수가 각각 '아시아의 국제이주와 경합하는 한·중·일의 이민정책',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국제 이주의 글로벌스탠다드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안톤 숄츠 독일 프리랜서 방송기자, 정성호 한국재정정보원 부장, 하용국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 장흔성 경상북도가족센터장, 김윤희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장, 임형백 성결대 교수, 윤종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여한다.
포럼은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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