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다문화교육 나아갈 길은'…19일 국제학술대회
'코로나19 이후 다문화교육 나아갈 길은'…19일 국제학술대회
  • 이상서
  • 승인 2022.05.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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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다문화교육 나아갈 길은'…19일 국제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다문화 교육의 현황과 나아갈 길을 짚는 '한국다문화교육학회(KAME) 국제학술대회'가 19일부터 사흘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한국다문화교육학회 제공]

한국다문화교육학회와 서울대 다문화교육연구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는 '불확실성 시대의 다문화 교육: 다양성과 공정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이민·다문화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캐나다와 영국, 홍콩, 일본,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20개국에서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한다.

앤 로페즈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와 제라드 포스틸리오네 홍콩대 교수가 기조 강연한다.

박윤경 청주교대 교수 등이 '한국 다문화 교육 연구가 걸어온 길과 나아갈 방향', 장인실 경인교대 교수 등이 '싱가포르 초등교사 양성과정의 다문화 교육과정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경은 군서미래국제학교 교사와 박인수 광덕초등학교 교사는 각각 '미래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의 방향'과 '교육 국제화 특구 지역이 아닌 다문화 국제혁신학교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육아정책연구소가 후원한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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