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대안 피다, 노동환경 취약한 NGO의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모색
개발협력 분야 노동 이슈 해결 모색 워크숍 개최
발전대안 피다, 노동환경 취약한 NGO의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모색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제개발협력 시민단체인 '발전대안 피다'는 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노동 이슈들을 토의하고 활동가들의 시각과 역량을 모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노동 이슈 솔루션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5회 워크숍과 1회 특강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 비정부기구(NG0)의 전·현직 활동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피다 관계자는 "이 분야 NGO 소속 활동가들은 대부분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놓여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한다'라거나, '좋을 일 하잖아'라며 참으라는 식의 선입견 때문에 힘들어한다"며 "경력에 대한 불안과 암묵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분위기로 인해 좌절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만들기를 고민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참가는 온라인(https://bit.ly/IDC_LISG)으로 신청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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