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21년 우수공시 기관'에 선정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우수공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영공시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3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23개 항목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통합공시를 점검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허위공시, 지연공시 등 불성실 공시 내역이 없는 무벌점을 기록해 다른 34개 기관과 함께 우수공시 기관에 선정됐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항도 중점적으로 관리해나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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