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 시대 한반도 평화 전략'…6월 29일 세계코리아포럼 개막
'신냉전 시대 한반도 평화 전략'…6월 29일 세계코리아포럼 개막
  • 이상서
  • 승인 2022.04.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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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코리아재단 주최…10여 개국 100여 명 전문가 참석

'신냉전 시대 한반도 평화 전략'…6월 29일 세계코리아포럼 개막

국제코리아재단 주최…10여 개국 100여 명 전문가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하와이 한국 이민사를 조명하는 '제23회 세계코리아포럼'이 6월 29일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열린다.

국제코리아재단이 주최하는 포럼은 '미-중-러 신냉전 시대 속 평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영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 10여 개국 100여 명의 전문가와 오피니언리더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창주 재단 상임의장이 '신냉전 시대 속 동아시아 한반도 지정학'을 주제로 개회사를 한다.

홍석인 미국 주호놀룰루 총영사가 환영사, 데이비드 라스너 하와이주립대 총장이 기념사를 한다.

조지프 디트라니 미국 미주리주립대 교수가 '한·미 관계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주철 KBS 남북교류협력단 연구위원과 정유석 기업은행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신해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재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석연구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재단은 2000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일본 히로시마,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호주 시드니,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매년 포럼을 개최해왔다.

행사 내용은 폐막 후 포럼 홈페이지(www.koreanglobalfoundation.org/)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제코리아재단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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