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청, 인천 정착한 아프간 자녀 위해 문구류 등 전달
서울출입국청, 인천 정착한 아프간 자녀 위해 문구류 등 전달
  • 이상서
  • 승인 2022.0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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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청, 인천 정착한 아프간 자녀 위해 문구류 등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과 청내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서정복)는 28일 인천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출입국청은 지난해부터 적립한 기부금 160만원으로 산 문구류 등을 이들 가정의 미성년 자녀들에게 전달했다.

안규석 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처음으로 설 명절을 보낼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두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복 회장은 "이들이 한국에서 당당히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6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미성년 자녀는 37명이다.

인천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들이 설맞이 문구류 등을 받고 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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