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만든 순창 결혼이민여성들
(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겪은 일과 소소한 삶의 즐거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역 결혼이민자들 10명이 직접 만든 10분짜리 단편영화 '친구 좋다는 게 뭔데' 시사회가 최근 읍내 '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결혼이민자들은 '우리영화만들자' 사회적협동조합 지원으로 두 달간 영화를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영화 만든 결혼이민자들 모습. 2021.12.13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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