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보호소 발생한 인권 침해 해결방안은' 21일 토론회
'외국인보호소 발생한 인권 침해 해결방안은' 21일 토론회
  • 이상서
  • 승인 2021.1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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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보호소 발생한 인권 침해 해결방안은' 21일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내 외국인보호소에서 잇따르는 인권 침해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21일 비대면으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인권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법무부 관계자와 학회, 인권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김예진 이주·비자 전문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고지운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 대표변호사가 좌장을 맡는다.

양희철 난민이주외국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변호사와 사단법인 두루 이한재 변호사가 각 '외국인보호시설 내 처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호장비 사용 및 특별계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박재완 법무부 이민조사과 과장과 김가을 유엔난민기구 보호담당관, 천주교인권위원회 강성준 활동가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참관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난민인권네트워크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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