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실천가들의 '세계시민' 교육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이하 아태교육원. 원장 임현묵)은 평생교육진흥원, 인천 연수구 등과 함께 '평생교육 실천가들의 세계시민 교육 이해 및 실천역량 증진 워크숍'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세계 시민 교육은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가치, 태도를 계발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이라고 아태교육원은 설명했다.
워크숍은 21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으로 열리며, 14일까지 아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태교육원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려면 학교뿐 아니라 성인교육을 포함한 평생학습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비형식 교육과 무형식 학습을 포괄하는 전 영역에서 다뤄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학습자의 지역과 사회 공동체가 중요한 학습의 장이자 참여의 장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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