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동포연대, "日 우토로마을 역사 기록할 자료를 찾습니다"
지구촌동포연대, "日 우토로마을 역사 기록할 자료를 찾습니다"
  • 강성철
  • 승인 2020.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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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동포연대, "日 우토로마을 역사 기록할 자료를 찾습니다"

KIN, 우토로마을 관련 기록물 기증 캠페인
KIN은 올해 말까지 우토로마을 관련 기록물을 기증받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KIN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지구촌동포연대(KIN)는 재일동포 차별의 상징이었던 일본 교토(京都)부 우지(宇治)시 소재 우토로마을의 역사 보존을 위해 연말까지 관련 기록물을 기증해줄 것을 24일 요청했다.

우토로마을은 일본 강점기 당시 강제 징용 피해자들로 구성된 한인촌으로, 일본 정부의 강제철거 위기에 몰렸다가 시민단체와 한국 정부의 도움으로 2018년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 기록물들은 마을 한편에 들어설 우토로평화기념관에 보존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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