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보원 설립해 빅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해야"
"이민정보원 설립해 빅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해야"
  • 오수진
  • 승인 2019.11.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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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연구원, '이민정보원 설립 공론화' 포럼

"이민정보원 설립해 빅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해야"

이민정책연구원, '이민정보원 설립 공론화' 포럼

이민정책연구원(MRTC)
[이민정책연구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이민정보원을 설립해 이민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이민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준형 서울대 박사는 14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이민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민정보원 설립 공론화를 위한 포럼'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김 박사는 "향후 이민정보원이 생기면 외국인·이민자 데이터를 전산화해 증거 기반의 이민 정책을 세울 수 있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관리로 대민 서비스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민이 이민정책연구원 외국인·출입국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이민자 도입 적정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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