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與 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 김치연
  • 승인 2024.05.06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與 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발언하는 윤상현 의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4.22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6일 "핵가족화로 퇴색돼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가 작년에 발의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도 지정하길 바란다는 결과가 있다"며 "이는 제헌절이나 국군의 날보다 2∼3배가량 높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연차 등을 활용해 5월 초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연결해 쉰다면 온 가족이 여유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고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ic@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