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9원 하락 마감…미국 GDP 등 앞두고 관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까지 하락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9원 급락한 1,372.9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4.4.1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2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9원 하락한 1,378.3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내린 1,378.9원에 출발해 박스권에서 횡보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별다른 재료 없이 이번 주 발표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월말 수출업체 이월 네고(달러 매도)는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5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51원)보다 0.07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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