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올해 주빈국 필리핀
전국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올해 주빈국 필리핀
  • 이정훈
  • 승인 2024.04.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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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필리핀 대사, 경남도·창원시 방문…10월 11∼13일 창원에서 개최

전국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올해 주빈국 필리핀

주한 필리핀 대사, 경남도·창원시 방문…10월 11∼13일 창원에서 개최

경남도 찾은 주한 필리핀 대사
(창원=연합뉴스)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가 22일 경남도를 방문해 박완수 지사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 행사 추진 방향, 교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22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오는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 행사 때 필리핀이 주빈국으로 활동한다.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22일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가 박완수 지사, 홍남표 창원시장과 만나 2024년 맘프 추진 방향, 교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맘프 추진위원회는 매년 10∼20여개 참가국 중 1개 나라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그 나라 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지난해 맘프 주빈국은 파키스탄이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필리핀이 수교한 지 75주년을 맞는 해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맘프 축제는 '다 함께 모이는 축제'(Together to Gather)란 주제로 10월 11일부터 3일간 창원시 일대에서 열린다.

주빈국 필리핀은 문화예술위원회 의장, 해외이주위원회 위원장, 주한 필리핀대사, 마드리갈 싱어즈 국립합창단, 필리핀 보이그룹인 '호라이즌' 등 뮤지션이 문화교류단으로 참가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인 6만4천여명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

경남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을 중심으로 4천300여명이 체류한다.

창원시 찾은 주한 필리핀 대사
(창원=연합뉴스)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가 22일 창원시를 방문해 홍남표 시장과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 행사 추진 방향, 교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22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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