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비엔날레 이스라엘관 작가, 휴전 촉구하며 전시 거부
(베네치아=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17일(현지시간) 베네치아 비엔날레 이스라엘 국가관의 문이 닫혀있다.
20일(현지시간) 공식 개막을 앞두고 16일 국가관이 언론에 사전 공개됐지만 이스라엘관은 문을 열지 않았다. 대신 이스라엘관 앞에는 "이스라엘관의 작가와 큐레이터는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가 이뤄지면 전시관을 열 것"이라고 영어로 쓰인 안내문이 붙었다
20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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