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로버재단, 다문화학생에게 역사 알린다…독도탐방단 모집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사장 한용외)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독도탐방단' 단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만 11∼18세 다문화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 6∼8일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단원들은 탐방 기간에 독도박물관의 독도아카데미에 입교해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기간에는 '도전! 황금벨' 역사 퀴즈대회도 진행된다. 최후의 5인은 총 300만원(1인 100만원, 4인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한다.
접수 마감은 다음 달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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