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그린 리모델링 사업
세이브더칠드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그린 리모델링 사업
  • 성도현
  • 승인 2024.0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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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기후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 공간 그린 리모델링 및 기후환경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4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3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6곳을 선정해 아동 공간 그린 리모델링 사업계획서 컨설팅 및 공간 개선, 아동 대상 기후환경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단순 개보수가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개선"이라며 "지역아동센터에 단열성능을 높여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하고 탄소 발생을 최소화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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