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불가리와 파트너십 15주년 기념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 불가리와 파트너십 15주년 기념 캠페인
  • 성도현
  • 승인 2024.0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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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불가리와 파트너십 15주년 기념 캠페인

불가리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앤 해서웨이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파트너십 15주년을 기념해 '#위드미위드유'(#withmewithyou)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과 불가리가 만든 연결고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연대하고 연결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 출시된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은 지난 2일부터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 중이다. 수익금 일부는 세계 아동보호를 위해 기부된다.

불가리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슈퍼모델 에바 헤르지고바, 이미지 건축가 로 로치, 패션모델 겸 배우 존 코르타자레나, 지휘자 겸 작곡가 베아트리체 베네치 등도 캠페인에 참여한다.

불가리는 2009년 창립 125주년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분쟁 지역의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 후원을 시작했다. 기금 모금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도 선보였다.

2019년에는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해 '기브 호프' 캠페인을 기획해 세이브더칠드런 펜던트를 출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불가리는 총 1억500만 달러를 기금으로 전달해 37개국 아동 200만면 이상의 삶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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