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경인지역 재한동포 시니어봉사단 '은빛나래' 창단
▲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이사장 신은철)는 지난달 28일 경기 안산시 고려인 카페 빅토리아에서 재한동포 시니어 봉사단 '은빛나래' 창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인천 지역 거주 고려인 동포와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 70여명으로 구성된 은빛나래는 '나이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한마음이 되다'를 표어로 자발적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 공익을 향상하고, 동포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고려인 텐타마라(69) 씨가 총단장을 맡아 올해 봉사단을 이끌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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