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서 한국 그림책 소개하는 'K-Book 특별전' 개최
일본 오사카서 한국 그림책 소개하는 'K-Book 특별전' 개최
  • 강성철
  • 승인 2023.08.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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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서 한국 그림책 소개하는 'K-Book 특별전' 개최

오사카한국문화원, K-Book 그림책 특별전 개최
[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은 각종 국제도서전에서 수상을 하면서 새로운 문학 한류로 부상한 한국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K-Book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그림책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문화원 내 미리내갤러리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여름이 온다'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이 소개된다.

또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수상한 '구름빵'의 저자 백희나와 노인경, 조미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20인의 작품도 전시한다.

특히 예술프린트 및 그림책 원서를 전시하고 작가 인터뷰 영상도 공개한다.

전시 기간 '그림책 드로잉 워크숍', '그림책 강연', '그림책 테라피 워크숍' 등도 열린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일본 출판사를 대상으로 아동문학 콘텐츠 수출 확대도 도모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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