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 우즈베크 등 9개국 해외 교육봉사 교원 모집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립국제교육원은 개발도상국의 기초교육 지원을 위한 '2023 교원 해외 파견 사업' 참여 교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세르비아, 우간다,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수학·과학·생물·정보통신기술·미술·한국어 분야의 교사 36명을 선발한다.
2급 정교사 이상 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현지 교원이거나 기간제 교사를 포함한 예비 교원 또는 조교수 이상의 현직 교수이면서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파견 교원은 현지 정규학교에서 1년간 근무하며 현지 교육 기관의 평가 및 협의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면접 등 심사를 거쳐 7월 12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파견 교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iied.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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